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Client : 문화체육관광부

Identity Design : Designpark
Font Design : 타이포디자인연구소
Website Design : The Uber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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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징체계 디자인 공모안

정부상징의 소재

정부상징체계 디자인의 공모에는 지정소재와 자유소재의 2가지 안이 요구되었다. 지정소재는 태극과 무궁화였으며, 자유소재는 태극과 무궁화 또는 제안사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하여 공모안을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태극과 무궁화

공모안 디자인 과정에서 현재의 정부 이미지를 유지하는 무궁화와 태극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태극의 2가지 안을 준비하였다.

이는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가할 때 취할 수 있는 2가지 큰 방향성인 기존 이미지의 계승과 혁신적 변화의 폭을 모두 검토할 수 있는 동시에, 보편성도 함께 고려한 선택이었다.

지정소재 |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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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의 원형과 한국의 선

한국 국가 상징의 제 1기표인 태극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고 한국의 ‘선의 미’를 강조하였다. 선으로 표현된 태극에 동세를 가미하여 움직임을 강조함으로써 국가를 운영하는 정부를 표현함과 동시에 국가상징으로서 태극의 원형을 이용하여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큰 그릇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정중동의 동세

선형화로 단순함과 명확하게 태극 본래의 형태를 강조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품격과 신뢰를 더했으며, 굵기의 변화를 통해 정중동의 동세를 표현함으로써 한국적 미의식과 함께 미래를 향해 약동하는 대한민국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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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감을 표현하는 색상

정부상징의 주색은 재질감을 살릴 수 있는 색상을 선정하였다. 이는 정부기관으로서의 품격을 나타내며, 동시에 진실된 이미지로 공공기관으로서 갖춰야하는 청렴함과 성실함을 상징한다.

전통색의 현대적 활용

일반적으로 전통을 표현할 때 활용되는 적색, 청색, 황색 그리고 흑백으로 이루어진 오방색은 개념적인 색상으로 실제 적용시에는 활용이 제한적이다. 이에 전통적으로 실생활에서는 부드럽고 따듯한 색상인 오간색을 사용하여왔다. 이에 착안하여 홍보물류 등 대외적 커뮤니케이션 매체에서는 오간색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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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글, 정음체를 현대화한 전용서체

정부상징의 기관명 표기에 사용되는 서체는 세종대왕의 백성과의 소통의 염원이 담긴 우리 한글 최초의 형태인 훈민정음 해례본의 서체의 기초조형적 이미지와 시각적 특성을 현대의 서체 구현 환경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해례본 정음체의 조형적 특성을 반영

기본 도형으로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대칭구조를 이루는 조형적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정방형의 틀을 유지하였다. 또한 가획의 원리와 옛 종성의 이응의 형태 등을 적용하여 정부상징이 갖고 있는 심플함과 시각적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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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서식류 : 절제된 구성과 간결함

정부의 공식업무에 활용되는 아이템들은 효율성과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상징 중심의 간결한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국가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문화적 품격이 느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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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류 : 유연하게 변화하는 디자인

대외적인 프로모션 아이템들은 친근함과 국가의 품격이 조화를 이루면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과 사진 이미지를 활용하여 풍부한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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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재 |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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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피어나는 무궁화

무궁화 꽃잎 5장 문양은 우리나라의 나라문장, 정부, 국회, 법원 상징에 두루 쓰이는 문양이나 국제사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상징으로 인지도가 낮으며, 그 조형 자체도 ‘무궁화’라는 특정 꽃을 연상시키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의 무궁화 꽃잎 문양은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 등 다른 꽃으로 오인지 되거나, 일반적인 꽃문양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궁화 꽃잎의 섬세한 표현을 통해 태극과 더불어 무궁화를 대한민국 대표상징으로 알리며 국화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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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 창조적 생기가 넘치는 동방의 색

청색은 음양오행 상 동쪽을 상징한다. 동쪽은 태양이 솟는 곳으로 생명, 생기, 새로움, 희망을 의미한다. 또한 동방의 나라로 불리우는 우리 민족과 연계가 되는 색상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 자연환경을 연상시키며,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며 창의적이며 생기넘치는 국민성을 대변한다. 그리고 국가기관이 갖춰야할 신뢰, 안정, 청렴, 투명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색상이다.

황색 : 번영과 풍요로움

황색은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었다. 황금색은 청색 바탕과 대비되어 정부상징의 명시성과 품위를 극대화화는 효과를 내고 번영, 번성, 풍요로움, 불변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의 번영과 국민생활의 풍요로움 등 기원의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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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조화를 추구하는 배색

보조색상의 활용시 한국 전통 색채를 사용한다. 전체적인 색상 시스템은 색동, 단청, 기와, 보자기와 같이 민족 문화 전반에 나타난 색감을 근간으로 구성하였다. 사진 이미지와 만나는 여백면의 색상은 사진의 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선정하여 주목력 높은 심벌마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풍부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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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돋움 구조와 창제기 조형적 특성의 조화

전용서체는 현대적 이미지의 돋움체를 근간으로 창제기 글자꼴의 조형적 특성을 적용하여 형태적 독창성과 함께 동시대적 의미를 갖도록 디자인하였다. 돋움체는 눈에 쉽게 뜨이는 특징으로 각종 표지판, 간판과 문장의 제목체, 출판 등의 돋보임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본문체로서 사용을 염두에 둔 서체로서의 완성도

전용서체는 돋움체를 기본 구조로하여 서체로서의 완성도를 추구하였다. 가로획과 세로획의 비율, 어간과 행간 등의 설정값의 완성도를 높여 본문용으로서의 활용성을 함께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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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서식류 | 상징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구성

공모안은 품격있는 엠블럼 디자인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별도의 보조 이미지의 적용보다는 상징 중심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정부기관으로서의 신뢰감을 표현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필요에 따라서 상징을 반복하여 엠블럼 형식 디자인의 장식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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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류 | 간결한 면분할을 이용한 유연한 디자인 시스템

견고한 사각형의 이미지를 이용한 면분할 방식의 레이아웃으로 신뢰감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상징 영역과 텍스트 영역, 이미지 영역을 유연하게 조합하여 질서있으면서도 유연한 변화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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