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한국의 상징을
대한민국 정부의 상징으로

Client : 문화체육관광부

Primary Identifier, Application Design System, Digital & Media Design, Typeface Design, Design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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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정부상징체계의 필요성

기존 정부상징은 무궁화 문양 내부에 ‘정부’라는 문자를 표기한 것으로 67년간 사용되어왔다. 그리고 정부 각 기관은 19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별도의 상징을 사용해 오고 있었다. 개별적으로 개발한 상징들은 정부 조직개편 때마다 빈번하게 교체되어왔다.

이렇게 다분화된 행정부의 상징들은 국민들이 행정부의 기관이라는 인식을 어렵게 만들었고,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정부의 기관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잦은 교체로 인한 비용 또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었다.

기관별로 다양성을 추구하여 본연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려는 이상적인 방향성과는 다르게 실제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사진 : 김경수

2단계의 공모와 1년여의 작업

정부상징체계 디자인은 2015년에 1차 서류 및 제안 공모, 2차 디자인 시안 공모를 통하여 제안사를 선정, 2016년 3월에 디자인 발표와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사진 :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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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새로운 정부상징의 핵심

대한민국정부가 가져야할 이미지의 핵심을 소통으로 설정했다. 국민과 세계, 시대와 함께 소통해 나아갈 수 있는 정부라면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관’으로서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정부의 이미지

소통을 통해 완성되어야할 정부의 이미지를 진실을 바탕에 둔 품위, 구습이 아닌 전통,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보편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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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징의 소재

정부상징체계 디자인의 공모에는 지정소재와 자유소재의 2가지 안이 요구되었다. 지정소재는 태극과 무궁화였으며, 자유소재는 태극과 무궁화 또는 제안사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하여 공모안을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태극과 무궁화

공모안 디자인 과정에서 현재의 정부 이미지를 유지하는 무궁화와 태극기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태극의 2가지 안을 준비하였다.

이는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가할 때 취할 수 있는 2가지 큰 방향성인 기존 이미지의 계승과 혁신적 변화의 폭을 모두 검토할 수 있는 동시에, 보편성도 함께 고려한 선택이었다.

국기와의 연계성

정부상징은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해외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외적으로 특정국가를 연상하기 쉬운 국가상징은 국기이다. 이에 새로운 정부상징의 소재로 태극기의 태극이 선택되었다.

정부상징으로서의 태극

새로운 정부상징은 열린 태극의 형태로 청과 홍 양극이 하나로 회전하는 형태로 결정되었다. 색상을 통하여 공모안 보다 직접적으로 태극기의 태극을 연상할 수 있으며, 형태적 변화를 통하여 정부의 상징으로서의 의미가 부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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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부상징

새로운 정부상징 디자인은 태극의 청과 홍 양극이 하나되어 역동적으로 회전하는 열린 태극의 형태로 국민과 시대, 세계와 소통하는 개방성과 함께 정적인 태극에 동적인 이미지를 부가하여 행동하는 정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양극의 하나됨을 통해 다양한 정부기관의 협력, 국민을 위한 통합 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800여 기관의 통합상징

대한민국 정부 통합상징으로서 부/처/청을 비롯하여 다양한 하부기관까지 일관된 상징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국민의 편의성과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용이함 그리고 각 부처간의 공동체 인식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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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징 문양 작도법

정부상징 문양은 태극기의 태극을 기반으로 정부상징의 컨셉에 맞게 시각적 변형을 주었다. 따라서 정확한 작도법을 규정하여 추후 형태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부상징 색상

정부상징의 색상은 태극기의 색상을 이용하여 정부상징 문양의 컨셉과 형태와 어울릴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청색은 정부를 나타낼 수 있는 무게감을 강조하였으며, 홍색은 좁고 가는 면적에서 효과적일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하였으며, KS 표준색을 따라 선정되었다.

시그니처 규정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 기타기관의 통합적 적용을 위하여, 국문 / 영문 / 한문의 조합과 상하 / 좌우 조합이 함께 개발되었다.

그래픽 모티브

태극을 반복, 확대하여 정부상징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보조요소로서,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여 살아있는 정부, 행동하는 정부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북소리가 울리는 듯한 이미지로 국가운영의 중심, 세계 속에서 행동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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